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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바데/생존자

[데바데] 🧪생존자 미카엘라 레이드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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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바데 신생존자 미카엘라 레이드에 대해 알아보자!

 

데바데에 신생존자가 출시되었는데요!

바로 "미카엘라 레이드"입니다!!

마녀 설정인 거 같아요!

 

미카엘라 레이드의 배경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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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라 리드는 16살에 아버지를 여의었다. 그녀는 언제나 아버지가 가르쳐준 동이 틀 무렵의 항해법을, 그의 화려하지만 삼킬 수는 없는 타코를, 따뜻하고 중독적인 웃음소리를 그리워할 것이다. 그녀의 감정은 마치 폭풍이 몰아닥칠 광활한 검은 바다 위에서 노를 젓고 있는 것과 같이 느껴졌다. 굽이치는 파도 하나하나가 그녀를 집어삼키는 듯했다. 고통스러운 어둠에 떠내려가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는 듯했지만 주변 사람들의 사랑과 보살핌으로 다시 해변으로 되돌아갔다.

좋은 사람들 사이에서 미카엘라는 과거를 뒤로하고 삶은 새로운 빛을 통해 바라봤다. 그녀는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는 것을 좋아했으며 그 결과 스토리텔러가 되었다. 친구들은 주인공들이 적발하고 생존을 위해 처절하게 싸우는 배경의 이야기들을 좋아했다. 그래서 그녀는 다른 공포 이야기들을 더 열심히 읽기 시작했고 이야기들이 주는 강력하고 가슴 두근거리는 현실도피적 체험을 음미했다. 가을은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 되었고 그녀는 매년 할로윈마다 친구들을 초대하여 집에서 만든 간식과 공포 이야기, 무서운 게임을 즐겼다.

세월이 흐르면서 그녀는 마법을 취미로 삼아 가벼운 축복, 식물에 기초한 주문, 그리고 손금을 읽는 법을 연마했다. 그녀는 비누와 스킨로션과 같은 수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세이지, 쑥, 라벤더 들을 가꾸었다. 친구들과 가족들을 위해 만든 것들에 의지해서 살아갈 수 있길 열망하여...

그동안, 그녀는 동네에서 예술적으로 독립적이며 다소 별난 카페로 알려진 문스톤에서 바리스타로 일했다. 매주 금요일 밤, 그녀는 마이크를 들고 카페 손님들 앞에 서서 스토리 쇼를 선보였다. 그녀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룸메이트인 줄리안은 그녀의 쇼를 촬영하여 인터넷에 게시하였다. 그리고 그녀 모르게 이터널 할로윈 축제에도 그녀의 영상을 보냈다. 이 축제는 할로윈 동안 유명한 스토리텔러들이 자신의 스토리 쇼를 선보이는 축제다.

마침내 미카엘라가 축제 관계자로부터 할로윈에 열리는 그랜드 바이널에 자신을 초청하는 이메일을 받았다. 멋진 서프라이즈였다. 축제의 우승 상금은 그녀가 자신의 제품을 출시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컸다. 예상치 못한 이벤트에 신난 그녀는 방을 돌며 부정적인 에너지를 없애기 위해 화이트 세이지를 태우며 공연에서 선보일 다음 이야기를 만들기 시작했다.

미카엘라는 밤을 꼴딱 새우며 공책에 이야기를 끄적거렸다. 하지만 이야기의 인트로가 문제였다. 머릿속에 이야기를 글로 표현하기엔 인내와 실력이 필요했다. 그리고 그다음 날 밤, 악몽이 시작되었다. 일주일 내내 그녀는 숨을 헐떡이며 잠에서 깨어났다. 그녀의 꿈은 매일 밤 똑같았다. 차가운 계단을 지나 어둡고 지하실로 끌려가는 꿈. 그런 다음 날카로운 쇠갈고리가 가슴을 찌려 폐가 불에 타는 듯한 고통을 느꼈다. 정체 모를 어두운 누군가가 자신을 갈고리에서 끌어내리고 고통이 그녀를 깨울 때까지 천천히 들어 올렸다. 할로윈을 위한 이야기를 더 멋지게 다듬을수록 그녀의 악몽은 어두워졌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악몽에 시달린 그녀의 심신은 지치고, 불안했으며, 스트레스가 그녀를 괴롭혔다. 종종 정신이 팔려 카페 손님들의 주문을 제대로 응대하지 못했다. 너무 서두르게 준비한 커피는 톡 쏘는 맛이 났으며, 가끔 잘못된 손님에게 전달되기도 했다. 그녀는 아침에 더 이상 커피 원두를 축복하지도, 남은 커피 찌꺼기를 보여 운세를 읽으려 하지도 않았다. 힘은 빠져 있었고, 마치 그녀의 마력은 고갈된 느낌이었다.

어느 날 밤 그녀는 비명을 지르며 일어났다. 충분히 참았다. 그녀는 줄리안에게 자신이 잠이 든 동안 지켜보며 특이한 것을 녹음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동의하며 미카엘라가 침대에 잠든 동안 그녀의 모습을 촬영하기로 했다.

그녀가 잠에 빠져든 지 몇 분이 지나지 않아 그녀의 손가락과 발가락이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그녀의 숨소리 역시 불안정했다. 줄리안은 미카엘라가 천천히 공중으로 떠오르는 것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극심한 공포에 사로잡힌 줄리안은 미카엘라의 어깨를 흔들며 그녀를 깨우려 했지만 그녀가 비명을 지르기 시작하자 그것조차 할 수 없었다. 핸드폰을 집어 올려 119를 불러보려 했지만 강력한 충돌이 그의 시선을 빼앗았다. 그는 복도를 내려다보았고 커다란 송곳니를 가진 거미에 의해 욕실 문을 쾅 닫는 것을 목격했다.

소란 속에서 미카엘라가 깨어났다. 그녀는 검은 거미 송곳니가 욕실 문을 갈기갈기 찢는 것을 보고 침대에서 뛰어내렸다. 그녀는 자신의 침실 문을 쾅 닫으며 줄리안에게 방어벽을 치는 것을 도와달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그가 몸을 움직이기도 전에 전기가 나가버렸고, 방 안은 어둠으로 잠식되었다.

몇 초 후, 전기와 함께 기분 나쁜 고요함이 몰려들었다. 미카엘라와 줄리안은 아주 조심스럽게 방을 빠져나왔다. 찢겨나갔던 욕실 문은 온전해 보였고 비정상적인 물체 역시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줄리안은 지난 몇 분간의 말도 안 되는 이 모든 순간들을 촬영했다. 잠 못 이루는 밤의 연속이었다. 그녀가 카페의 일을 마치고 아파트로 돌아왔을 때 줄리안은 그곳에 없었다. 미카엘라는 그가 촬영하여 인터넷에 게시한 영상들을 삭제해 주길 바랐다. 그가 학교에 있을 거라고 생각한 그녀는 집을 떠났다. 그녀 뒤에 있는 문이 닫히는 소리가 욕실에서 들려오는 숨 막히는 울음소리를 숨겼다.

미카엘라는 차로 향하며 고개를 돌려 어깨너머 뒤를 돌아봤다. 누군가... 자신을 쳐다보는 느낌이 들었다. 그녀는 보호 주술을 중얼거리며 차 열쇠는 만지작거렸다. 그 순간 벽에 그림자가 드리웠고 그녀는 질주하기 시작했다. 그녀가 차에 도착해 몸을 숨기고 차 문을 잠갔다. 그곳에 아무것도, 아무도 없었다. 그저 예민해진 그녀의 정신이 그녀를 가지고 논 것일지도 모른다. 그녀는 차 시동을 켜고 학교로 향했다.

그다음 날 역시 줄리안의 행방은 묘연했다. 미카엘라는 지인들 모두에게 연락을 취했다. 하루 종일 그를 찾으러 다녔고 밤새도록 그가 돌아오길 기다렸다. 심란하고 불안했던 미카엘라는 문스톤 카페에 출근하는 것도 잊고 있었다. 고대하던 할로윈과 축제 오늘 밤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줄리안이 미카엘라 대신 참가신청까지 했던 스토리텔링 대회 역시 오늘이었다. 줄리안은 그런 존재였다. 미카엘라가 그녀 자신을 의심할 때마다 그녀를 응원해 준 고마운 친구. 아마도 그곳에 줄리안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녀의 악몽과 줄리안 실종에 대한 걱정으로 대회 준비를 거의 하지 못하였다. 그녀는 정리되지 않은 이야기의 시작으로 가득한 자신의 공책을 바라봤다. 그녀에겐 두 가지 선택이 주어졌다. 두려움에 떨며 잠 조차 이루지 못한 채 집에 가만히 있는 방법, 그리고 줄리안이 시작한 일을 끝내는 방법... 그녀가 공포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좋아했던 이유는, 이야기를 얘기함으로써 어떠한 도전이든 직면할 수 있는 용기를 느꼈기 때문이었다.

그날 저녁 이터널 할로윈 축제의 진행자가 미카엘라의 이름을 호명하자, 그녀는 검은 드레스에 어울리는 챙이 넓은 마녀 모자를 쓴 채 대담하게 무대에 올랐다. 관중 속에서 줄리안을 찾길 바라며... 하지만 줄리안은 보이지 않았고 또한 관중을 정면으로 마주한 것은 그다지 현명한 선택이 아니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손짓 하나하나, 행동 하나하나에 집중했기 때문이다. 그녀의 심장은 두근거렸고 손은 심하게 흔들렸다.

그녀는 따뜻한 마이크를 손에 쥐며 목을 가다듬었다. 무거운 고요함이 그녀를 반겼고 멀리서 들려오는 기침소리만이 허공에 울렸다. 그녀는 오늘 밤이 이 영역과 저 너머의 영역 사이에 장막이 얇아진 '모든 성자들의 전야'라는 것을 스스로 상기시켰다. 그녀의 마음에는 중요한 이야기가 하나 담겨있었다. 그녀가 그 이야기를 잘 전달하기만 한다면, 줄리안이 들어줄 것이다.

미카엘라는 깊은숨을 내쉬었다. 가을밤의 습한 바람이 그녀의 주변에 떨어진 낙엽들을 흔들었다. 그리고 그녀는 눅눅한 잎사귀의 매캐한 냄새를 들이마셨다. 그녀의 입속에 여전히 남아 있는 커피의 씁쓸한 뒷맛을 느끼며 꿀꺽 삼켜 넘겼다. 저 먼 곳에서 까마귀들은 늙은 떡갈나무 위에 올라 깍깍거렸다. 그녀는 눈을 감았고 눈꺼풀 밑으로 진홍색 어둠이 더 어둡게 변했다. 심장박동이 느려지는 것이 느껴졌다. 차가운 밤공기 속에서 입김을 내뿜으며 깊게 숨을 내쉬었다. 몇 주 만에 정신이 깨며 처음으로 상쾌함이 느껴졌고 인생의 모험담을 전할 준비가 된 기분이었다.

그녀의 깊고 간드러진 목소리가 마이크를 통해 흘러나왔다. 그녀는 추운 가을밤에 불어닥치는 바람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동이 트기 전에 사라진 충실했던 친구의 이야기. 어둠의 날개에 숨어있는 잊혀진 희생자들의 이야기. 끔찍한 비밀들로 봉인되어 고동치는 무덤들의 이야기. 그리고 죽음의 그늘에서의 영원한 밤의 이야기들...

미카에라는 하늘 밤을 가리키며 빛을 초월하는 어둠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달이 뜨지 않는 밤에 소, 오래전에 생명을 다한 별들이 밤하늘을 밝게 비춘다고...

그 순간, 짙은 검은 안개가 미카엘라를 감쌌고 관객들은 놀라움에 사로잡혔다.

그리곤 미카엘라 리드를 다시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미카엘라 레이드의 전승 기술

 

 

예지력, Clairvoyance

미카엘라 30+레벨

 

당신 안에는 당신 시야 너머를 보는 내적 에너지가 있다.

예지력은 토템을 정화할 때마다 활성화된다.

빈손이 되면 어빌리티 버튼을 길게 눌러 완전한 오라 읽기 가능성을 잠금 해제할 수 있다. 최대 8초 / 9초 / 10초 동안 64미터 범위 내에 출구 스위치, 발전기, 갈고리 및 상자의 오라를 볼 수 있다.


"다른 사람은 이게 안 보이는 거야? 나만 보여?" -미카엘라 리드

 

 

 

 

 

호재: 치료의 순환, Boon: Circle of Healing

미카엘라 35+레벨

 

공포 속에서 위안을 주는 호재.

기본 또는 주술 토템 근처에서 기술 사용 버튼을 길게 눌러 축복하면 호재 토템이 생성된다. 24미터 범위 내애서 부드러운 차임벨 소리가 들려온다.

호재 토템의 범위 내에 있는 모든 생존자는 90% / 95% 100%의 치료 속도 보너스를 획득하며 구급상자 없이도 스스로를 치료할 수 있게 된다.

한 번에 단 한 개의 호재 토템만 축복할 수 있다. 모든 장착된 기술은 호재 토템에 적용된다.


"이걸로 해보세요. 약국에 있는 웬만한 약들보다 효과가 좋을 겁니다." -미카엘라 리드

 

 

 

 

호재: 그림자 미행, Boon: Shadow step

미카엘라 40+레벨

진실을 감추는 호재.

기본 또는 주술 토템 근처에서 어빌리티 버튼을 길게 눌러 축복하면 호재 토템이 생성된다. 24미터 범위 내애서 부드러운 차임벨 소리가 들려온다.

호재 토템의 범위 내 있는 모든 생존자들의 긁힌 자국과 오라는 살인마에게 보이지 않는다. 해당 효과는 호재 토템을 벗어난 후 2초 / 3초 / 4초까지 지속된다.

한 번에 단 한 개의 호재 토템만 축복할 수 있다. 모든 장착된 호재 기술은 호재 토템에 적용된다.

 

"그림자에 붙어 당신의 흔적을 숨기세요." -미카엘라 리드

 

 

 

 

 

 

예지력 퍽 같은 경우에는 토템을 정화하면 지도 아이템이랑 비슷하게 주위에 있는 사물이 보이는 기술입니다.

하지만 지도와의 차이점을 보자면 비상탈출구와 토템의 위치가 보이지 않는 대신에 상자의 위치가 보인다는 점입니다.

퍽의 발동 조건이 토템 정화이기 때문에 토템 위치를 알려주는 퍽과 상성이 좋을 것 같네요.

 

 

호재: 치료의 순환 퍽 같은 경우에는 호재 토템의 범위 내에서 치료 속도가 증가하고 자가 치료 기술이나 구급상자 아이템 없이도 치료가 가능해지는 기술입니다.

대부분의 생존자가 치료를 하기 위해서 '자가 치유' 필수로 들어야 했던 상황을 좀 완화시켜줄 것 같네요.

오른쪽의 토템이 호재 토템입니다!

 

 

호재: 그림자 미행 퍽 같은 경우도 역시 호재 토템 기술인데요, 호재 토템의 범위 내에서 생존자들의 발자국이 없어지며 살인마는 호재 토템 범위 내의 생존자의 오라를 볼 수가 없게 되고 범위에서 벗어나더라도 4초간 지속되는 기술입니다.

스텔스에 좋을 것 같은 퍽이네요.

 

미카엘라 퍽들은 다른 생존자들을 서포팅해주는 느낌이 강하네요.

 

 

 

 

미카엘라 레이드 3 환생 모습

개인적으로 뽀글 머리랑 안경 너무 귀여운 거 같아요ㅋㅋ ㅜㅜ

 

미카엘라 레이드 21.5 챕터 상점 스킨

 

 

마녀 의상이 탐나네요! 아마 할로윈 이벤트 때 한정으로 받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저기 보이는  트위치 셔츠는 다른 생존자들도 받을 수 있어요!

 

 

이상으로 데바데 생존자 미카엘라 레이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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